[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7-1편, Cygames 아트웍스 본문
직전 여행 후기 글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6편, 하코네 신사 & 도쿄 타워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6편, 하코네 신사 & 도쿄 타워
직전 여행 후기 글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5편, 오쿠니타마 신사 밤축제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5편, 오쿠니타마 신사 밤축제 직전 여행 후기 글 : [글] 23년 말 보러 떠
taker0829.tistory.com
주의! 이 글은 미술전 사진이 포함된 관계로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을 하나하나 보시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니 쭉 감상하시다가 크게 보고 싶으시면 그 사진만 클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날 열심히 하코네 당일치기를 친 필자는 본래 계획 상으로는 7일차 여행은 오다이바에 온전히 투자하려고 하였다
그렇게 다음 날 여행 계획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내 눈에 TV에서 한 광고가 보이니
그것은 바로 싸이게임즈 아트웍스.....
본래 계획 상으로는 생각은 커녕 아예 하는지도 몰랐을 미술전이지만
TV에서 광고를 하는 것을 보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니 이게 웬걸 내가 여행을 간 주가 미술전의 마지막 주였다.
비록 내 눈에서 피눈물을 흐르게 했지만 한창 재미를 주었던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및 그랑블루
그리고 내 인생의 분기점이자 현재 내 1번 관심사 중 하나인 일본경마의 계기가 된 우마무스메까지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내 생각 이상으로 사이게임즈는 내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여하튼 아예 몰랐으면 모를까 알아버린 이상 가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최대한 계획을 정리해 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빨리빨리 이동을 하면 빠르게 미술전을 보고 오다이바를 갈 수 있다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좀 더 계획을 구체화 시킨 나는 큰 꿈을 품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요 몇 일간 그래왔던 것처럼
나는 다시 한 번 늦잠을 자게 되었다.
사실 평상 시에도 그다지 건강이 괜찮은 상태는 아니었다만
여행을 다니면서 신체적으로 한계치까지 굴려다 쓰면서 무릎 관절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강행군
그 와중에 자는 시간까지도 늦어버리니 몸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부작용을 계속 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여행동안 7번째 보는 햇빛이 내 눈을 간지럽혔고 덕분에 눈을 뜬 나는 직감적으로 내가 아주 큰일 났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출발 준비를 마친 나는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미술전을 보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며 이동을 시작했다
사이게임즈 미술전이 열린 곳은 우에노 공원 쪽에 위치한 미술 전시관
막상 우에노 공원에 도착해보니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간신히 계획대로 볼 수 있겠다고 기대감이 가득 찬 나였지만
이 기대감이 산산조각 나버리는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단 미리 얘기를 해둘 것은
일본에서는 현장에 매표소가 없거나 지금처럼 대관을 하는 경우 등 그 입장 티켓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는 것이다
특히 우에노 공원의 미술관은 아예 그 매표소 역할을 공원 밑쪽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전담하여 수행을 하더라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일단 나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 정말 전-혀
그리고 반대로 일본에선 편의점이 매표소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일종의 상식에 가까운 것이였나보다
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간극은 정말 엄청난 격차로 발전되어 버리니.......
무려 1시간 동안 우에노 공원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매표소를 찾아다니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안내를 해주시던 직원 분도 슬슬 3번쯤 오르락 내리락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나니 안내한다고 자리를 비울 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나 많이 당황해하는 눈치였다
이게 심지어 미술전이 상시 오픈이 아니라 관람 타임이 정해져 있었다.
본래 내 계획대로 움직이려면 가자마자 바로 입장을 해야 그 시간대 관람을 완료하고 오다이바로 향할 수 있었는데
1시간이나 매표소를 찾아오고 가고 한 덕분에 진즉에 내 계획은 망가져버렸다
결국 한참 나중이 되고 나서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편의점 안에 매표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천신만고 끝에 편의점에서 티켓을 뽑는 데 성공하였다
이미 예상 시간보다 늦어도 한참을 늦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이 악물고 무조건 보고 말 테다라는 마인드가 컸다
심지어 입장하려니 비까지 내리려던 참이라 서둘러서 입장을 하였다.
입장한 뒤 처음 보이는 것은 바로 사이게임즈 연혁표
그 와중에 2023에 보이는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
지금 수많은 유저들이 니아에게 고통받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싱숭생숭하다만
그거야 뭐 하는 사람들 자업자득이니 그러려니 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아트전을 감상하기 시작하였다
벽에 붙은 수많은 일러스트들을 보니까 내가 정말로 미술전에 왔다는 것이 실감되기 시작했다.
특히 일러스트의 그 화풍이 굉장히 옛날 느낌이 오히려 인상 깊다고 해야 하나
이제 저 일러스트들과 저런 화풍들은 내놓기에는 너무나도 옛날 스타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요즘은 잘 볼 수 없는 스타일과 화풍들이기에 더 그 의미가 깊어지는 일러스트들이었다
저 수많은 일러스트들이 쌓이고 쌓여서 오늘의 사이게임즈를 만들어낸 것이겠지
다양한 일러스트들을 감상한 나는 그대로 다음 코너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굉장히 친숙한 화풍이 날 맞이했는데......
익숙한 화풍...... 현재도 일본에서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는 사이게임즈의 지주이자 근본
그랑블루 판타지의 미술전 코너였다.
비록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로 인하여 좋은 감정은 없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랑블루의 미려한 화풍은 그 누구도, 나조차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요소였던 만큼
그랑블루 판타지의 미술전 코너라니 정말 큰 기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
확실히 원본 그랑블루 판타지의 화풍은 내가 그랑블루 판타지를 통해 알던 화풍과는 조금 차이가 존재하였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이미 화풍이 완성되기도 하였고 격투게임이라는 틀에 맞춰 아트 기조를 일신한 것도 있었기 때문 아닐까?
그에 반해 원본 그랑블루 판타지 게임은 RPG 게임으로서 제작되었다 보니 그런 정갈한 느낌보다는
굉장히 날 것의 강렬한 화풍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와중에 그랑 사이퍼는 여러모로 멋있더라.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니어처는 보면 저절로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쭉 살펴보고서 느낀 점은 확실히 신격의 바하무트랑 달리 그랑블루의 화풍은 트렌드에서 박리된 느낌이었다
요즘 화풍이 어떻고 요즘 작가분들이 즐겨 그리는 스타일이 어떻고 그런 것과 일절 관계없이
이것이 곧 그랑블루 판타지다!라는 것을 선보이는 듯한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화풍
분명 이 화풍의 개성적인 요소가 게임의 롱런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아쉽게도 3번째 코너였던 아이돌 마스터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존재치 않는다.
내가 아이돌 마스터에는 큰 관심이 없기에 그나마 다행이지 만약 우마무스메 코너가 사진 촬영 금지였다면 난 정말로 애통했을 것이다
앞서 그랑블루 판타지가 사이게임즈의 근본이며 허리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면
내 감상으로 프리코네는 사이게임즈의 본격적인 부흥기를 이끈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모르던 유저들에게는 그랑블루 판타지보다는 프리코네를 통해서 먼저 사이게임즈의 이름을 한국에 알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관심이 좀 생겨서 나도 해볼까 했었지만
나는 도저히 프리코네류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비슷한 이유로 블루 아카이브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주변 지인들은 블루 아카이브에 열광하면서 즐길 때 소외된다는 참 슬픈 이야기가 있다....
아무튼 아이돌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본래 큰 관심은 없이 넘어갈 수도 있는 코너였지만
기왕 미술전 온 것도 온 것이고 친구 중 한 명이 프리코네를 정말 아주 많이 좋아한다.
특히 그 와중에 인생 최애캐가 캐르릉으로 유명한 그 캬루......
나는 별로 안 본다만 그 친구가 즐겨줬음 하는 마음에 최대한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다.
미술전을 감상하면서 느낀 거지만 역시 프리코네만큼이나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정말 모든 캐릭터를 최대한 아기자기하게 그리려고 갖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보면서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처음에 잠깐 했을 때랑 달리 새로 추가된 여러 캐릭터들도 많이 보였지만
역시 여전히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인 페코린느보다 맘에 드는 캐릭터는 없더라
페코린느 참 귀여운데..... 어디 격투게임에 콜라보로 참전 안 해주나?
프리코네 코너 직후에는 사이게임즈에서 제작했던 다른 게임들과 외주로 제작한 게임 리소스들에 대한 소개 코너였다.
막상 보니까 한 번쯤 보고 스쳐 지나간 일러스트들도 있더라
딱히 내가 이런 영역에 대하여 깊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대부분은 생소하여 그냥 감상만 하고 끝났지만 말이다.
사실, 이 코너를 집중해서 볼 수가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하나 있었다.
이 코너의 끝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친구가 하나 있었으니 저절로 눈이 거기로 계속 가서
도저히 이 쪽 코너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건 바로....
바하무트 대형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도저히 번외 코너를 집중해서 볼 수 없게 만들더라.
보자마자 사진 찍고 싶어서 정말 혼나는 줄 알았다.
아마 사이게임즈도 그걸 감안하고 배치도를 짠 것 아닐까? 만약 그랑블루 판타지, 아이돌마스터 같이 메인 IP 코너에
저 대형 조형물을 배치했다면 서로가 서로의 존재감을 갉아먹어서 중구난방인 배치가 되었을 것 같더라
그런 고로 나는 대형 바하무트 조형물을 향해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정말 듬뿍 즐겼다.
밑의 사진들을 통해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조금이라도 독자분들이 같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다시 보더라도 정말 멋진 조형물인 것 같다
단순히 감상용 뿐만이 아니라 내가 광원의 배치를 고려하면서 설정된 조형물을 찍는다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여러모로 신선한 사진 촬영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하고서 찍었다면 훨씬 더 큰 공부가 되었겠지만
이때 당시의 나는 그런 걸 고려하면서 촬영에 임할 정도로 익숙해진 것은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달까
거대함과 웅장함 그리고 로망을 잘 담아낸 바하무트 조형물을 실컷 촬영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보낸 나는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음 코너로 이동을 시작하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나를 위한 코너
드디어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미술전 코너!
우마무스메 전시 코너로 입장하는 복도를 여러 우마무스메들이 랩핑 되어 장식하고 있더라
정작 필자가 글을 쓰는 시점(24년 1월 9일) 기준으로는 클구리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각 시나리오 별 메인 주인공들이 차례로 뛰어나가는 그 모습이 썩 가슴을 울리더라
저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로 마지막에 위치한 별명 바병스인 스페셜 위크!
스페셜 위크 사투리 쓰는 걸 보고 있으면 그냥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밥 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복도를 지나니 이제 본격적인 우마무스메 코너인데
우마무스메 코너는 다른 코너들과 달리 원형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곳보다 사진 찍기가 좀 난감하였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여 많은 사진들을 가져오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솔직히 우마무스메는 미술전 코너라기보다는 게임 소개 코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캐릭터 스토리에 대한 일러스트가 쭉 늘어져있는 게 소개에 가까운 느낌이기도 했고
그 와중에 원본마들의 사진이 껴 있어서 그런 느낌이 한층 더 강해진 것일지도
하지만 다른 코너들과는 달리 가운데서 시네마틱 영상과 라이브 영상들을 재생해 주는 것에서
우마무스메가 사이게임즈의 현재를 견인하는 IP라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정작 나는 우마무스메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나 위닝 라이브를 제대로 보질 않았다 보니
오프 행사장이나 이런 곳에서 위닝 라이브를 틀어주면 이런 곳에서 더 열심히 감상을 하는 편이다
코너에서 보여주는 것이 메인 스토리 관련인만큼 위닝 라이브도 다 메인 스토리 위닝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취해서 들은 위닝라이브는 Transforming이었다.
다른 위닝 라이브도 좋지만 Transforming의 위닝라이브가 유독 멜로디와 위닝 라이브 연출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더라
우마무스메 코너까지 끝나자 이제 정말 마지막 코너가 남았다
해당 코너는 앞으로 사이게임즈가 보여줄 미래에 관한 코너였다.
사실상 이쯤 되니깐 정말로 미술전이라기보다는 그냥 소개전 같은 느낌이었다만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재밌게 즐겼으니 아무렴 좋다 마인드로 넘겼다
아쉽게도 향후 공개될 프로젝트에 대한 엠바고 때문인지 내부에서 촬영은 금지되었다
어차피 보여주는 것도 그 미래 프로젝트들의 게임 플레이 영상, 소개 영상 같은 거라 딱히 사진 찍을만한 것도 없었다
그 와중에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영상도 나왔는데
필자가 글을 쓰는 이쯤 되어서야 이제 이걸 테스트 플레이하는 영상들이 풀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렇게까지 공을 들인 리링크에 적잖게 기대가 있기야 한데..... 테스트 플레이 후기 들어보면 이래저래 불안하다
과연 게임 개발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안 좋다는 이론이 이번에도 정설로 증명될지 정말 궁금하다.
이렇게 하여 사이게임즈 아트웍스 관람이 끝이 났다.
보기까지는 정말 많은 고생이 있었고 그 고생을 하는 와중에도 이렇게까지 고생할 보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였는데
막상 끝까지 관람하고 나니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다.
물론 입장 전에 한참 헤맨 시간은 엄청나게 아깝지만 그 시간이 아까운 건 내가 제대로 알아보질 못한 탓인 거지
미술전 자체는 그냥 한없이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서브컬처 미술전인 만큼 당연히 굿즈샵도 준비되어 있었다.
본래는 시간이 없는 만큼 먼저 방문하여 굿즈를 구매하고 미술전을 보려고 했으나
규칙으로 자신이 구매한 티켓의 미술전 감상 시간 이후에 굿즈샵 방문 시간으로 정해져 있어서 먼저 입장을 할 수가 없었다
미술전은 매우 잘 즐겼지만 어쨌든 다음 일정이 예상보다 지연되었기에 굿즈샵은 정말 빠른 속도로 해치우고 넘어갔다.
애초에 아트웍스가 마지막인 주였던 만큼 남은 물건이 많지 않았다는 것도 한몫하였다
여기서 구매한 굿즈들도 나중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빠르게 굿즈를 구매하고 굿즈들의 크기가 꽤 커서 들고 다닐 수 없다고 판단한 나는 그대로 숙소로 잠시 복귀하여
물건들을 두고 빠르게 재정비를 하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일본 폭염 덕분에 온몸에서 비 오듯 땀을 흘린 상황이라
잠깐 숙소로 돌아가 재정비를 한 것이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재정비도 하고 옷도 뽀송뽀송한 옷으로 다시 갈아입은 나는 드디어 본래 가기로 하였고
내가 정말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실물 건담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였다.
드디어 진짜 오다이바로 간다!
9/23 ~ 10/2, 9박 10일의 여행
Day 07-1 End
Continue at Day 07-2
'글 >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7-3편, 유니콘 건담을 카메라에 담다 (1) | 2024.01.30 |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7-2편, 덕심충만 오다이바 투어 (1) | 2024.01.29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6편, 하코네 신사 & 도쿄 타워 (1) | 2023.12.31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5편, 오쿠니타마 신사 밤축제 (1) | 2023.12.24 |
[글] 23년 말 보러 떠난 나 홀로 여행 4-3편, Good Bye 홋카이도! (1) | 2023.12.03 |